"소녀상 철거 불가" 일본 외무성 앞 수요집회 연대시위
"소녀상 철거 불가" 일본 외무성 앞 수요집회 연대시위 일본군 '위안부' 범죄에 대한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요구하는 수요집회 24주년을 맞아 일본에서도 이에 연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정부의 최근 합의에 반대하는 일본 시민들과 재일 조선인 등 약 30명은 오후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소재 외무성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소녀상 모형과 함께 소녀상 가면을 쓴 이들은 한일 양국 합의가 피해자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아 문제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