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편의시설 대전·세종·충남에 추가로 35곳 설치 / KBS뉴스(NEWS)
지역에 따라 편차가 컸던 체육관이나 도서관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어디에 살든 10분 안에 갈 수 있도록 대폭 확충됩니다 2022년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35곳이 들어서는데 신설되는 시설을 이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강사의 씩씩한 구령에 맞춰 물속에서 움직이는 아쿠아로빅 자치단체가 마련한 강좌로 집에서 가깝고 강습료도 저렴해 매번 조기 마감될 정돕니다 정미숙/세종시 한솔동 걸어서 5분 이내에 올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맞길 수 있고 수영이나 아쿠아로빅도 굉장히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누구나 집에서 10분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관이나 도서관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곳곳에 들어섭니다 대전에서는 신탄진과 한밭도서관 등 11곳에 체육관과 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포함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신설됩니다 출범 초기부터 동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해 온 세종시에서는 면지역인 전의면과 전동면에도 시설을 확대합니다 충남은 금산과 계룡, 부여를 제외한 12개 시군에 22개의 복합커뮤니티 센터가 신설되는데 돌봄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등 주민 요구에 맞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강예구/세종시 한솔동 행정복지센터 사무장 주민들의 의견이 들어간 공간이라서 그런 부분들이 공간에 반영되면서 주민들이 쓰시는데 더 원활한 잘 쓰시고 더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이번에 확정된 생활편의시설들은 천억 원대로 내년 착공해 늦어도 2022년까지 차례로 완공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