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묵상] 부활의 의미 _홍익학당.윤홍식.C013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 (161228 수낮대담) 자, 신성의 한 부분이 사람 중에 사람, 사람이 어떤 건지를 보여 주려고 사람의 모습을 한 존재가 예수예요 근데 알고 보면 우리도 그래요 사실은 우리가 예수님 형제인 거예요 그분이 맏이실지는 몰라도, 우리도 형제인 거예요 왜냐, 우리도 원래 그런 존재였다는 말이에요 근데 모르고 살았어요 그래서 율법을 받아서 그냥 율법지키면 천국 가는 줄 알고 살았어요 율법주의를 따라 근데 그렇게 하니 천국을 못 가요 그래서 저 위에서 보니까 천국에 아무도 안 와요 그래서 어디서 잘못됐나 해서 가 봤더니, 모세한테 분명 율법도 줬는데, 이 율법은 성령에 따라 지키라고 준 건데, 성령 빼고 율법만 지키고 있더라는 거죠 그래서 하느님의 분신이 사람의 옷을 입고 왔다는 거예요 결국 뭡니까? 말은 거창하지만 인간 중에 가장 신성한 존재가 태어나서, 신의 뜻을 인간의 옷을 입고서 구현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처럼 유혹은 받아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우리는 유혹이 뭐로 이어지냐면, 유혹이 죄로 이어져요 유혹 근처에만 가도 죄를 지어요 유혹하지 않았는데도 막 우리가 넘어져서 죄를 지어요 죄의 싹은 뭐죠? 죽음이요 예수님 부활이 왜 상징적으로 중요한지 아세요? 실제 부활한 게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라, 유혹을 당하지만 예수님은 죄를 짓지 않아 버려요 그러면 죽지도 않는 존재가 된다는 얘기죠 논리가 그런 상징이 부활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이 상징하는 건, 인간의 그 연약함을 가지고 시련을 당하더라도 죄를 짓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존재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거예요 죽음을 극복했다는 건 실제 죽냐 안 죽냐가 포인트가 아니라, 그 당시 유대인들 논리에, 하느님이 우리가 유혹을 당하게 해 놨고 우리가 그 유혹에 넘어가는 순간 우리는 죽음이라는 댓가를 치르게 되어 있는데, 예수님이 와서 '인간이 늘 그렇게 사는 거 아니다 나도 너희랑 똑같은 인간적 구조를 가지고 있고 중생성을 가지고 있지만 나는 죄를 안 지었다 그랬더니 하늘이, 하느님이 부활시켜 주었다 너희도 다 부활해서 천국 갈 수 있다 ' 인간의 길을 열어 버린 거예요, 새로운 길을 그걸 해 줬다는 거예요 - 홍익당 당원가입 안내(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 - 홍익학당 페이스북 ( - 홍익학당 홈페이지 ( - 문의전화 02-322-2537 - 홍익학당 후원하기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