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과연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요3:1~21)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누가 과연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요3:1~21)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1 들어가며 누가 과연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혈통적으로 자신이 유대인이라고 한다면 구원받는 데에 유리할까? 아니면 율법말씀을 많이 알고 있 자가 구원받는 데에 유리할까? 이러한 질문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계속된다 나는 가방 끈이 짧으니 구원받기 어렵지는 않을까? 나는 이제 예수님을 믿은 자니 구원받기가 쉽지는 않을거야 내 집안에 예수믿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구원받기가 어렵지는 않을까?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온 니고데모를 통해서 우리는 누가 결국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런데 대답은 우리의 예상을 빗나간다 그리고 그것은 그 사람의 머리가 좋아야 한다든지 혹은 혈통적인 조건이 좋아야 한다든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예수님 앞에 섰을 때에 그가 어떻게 반응하느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2 산헤드린공회원이었던 니고데모가 밤중에 주님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가? 3 니고데모와 예수님이 대화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사실들은 무엇인가? 4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어떻게 하기로 결단했는가? 5 나오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어느날 우연히 혹은 누군가를 통해서 빛되신 주님 앞으로 나아오게 된다 그런데 그때 그 사람이 구원을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것은 그때 본인이 결정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니 니고데모는 직책상 빛되신 예수님으로 나아오게 된다 하지만 그는 빛으로 나아오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그때 니고데모는 당신은 예수님을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나서는 자신의 믿음으로 공개적으로 드러낸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산헤드린공회가 어둠 속에 갇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산헤드린공회를 형성하는 그룹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로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적으로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는 외식하는 자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니고데모는 더이상 어둠을 붙잡고 있는 것을 포기하고, 빛이신 주님을 붙잡기로 결정한다 그것만이 참된 길이요 생명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든지 본의아니게라도 주님과 대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때 사람은 누구든지 그분이 빛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구원은 그때 그분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여러분도 니고데모처럼 어둠과 거짓을 버리고 빛과 진리를 꼬옥 붙잡게 되기를 기원한다 [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