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희망로드, 세계로] 미얀마 산골 마을의 꿈꾸는 학교
미얀마 산골 마을의 작은 학교, HLIC 가난한 지역 학생들의 전문 교육을 위해 김한석 씨가 EPLC 등 여러 NGO 단체들의 도움으로 세우게 된 HLIC 전문학교는 비즈니스 통역, 실용음악, 보건 사업에 관련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김한석 씨는 이 학교의 대표이자 교장 선생님 등하교 하는 데만 이틀이 걸리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기숙사를 짓고 학생들과 함께 학교에서 생활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김한석 씨 학생들은 모두 가난한 시골마을 출신 학비는 한 달에 단돈 만 원 뿐이지만 이마저도 못 내는 학생들이 부지기수 이들을 위해 근로 장학금 제도를 마련, 학생들과 함께 일을 하며 가난한 학생들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만든 rocket stove 라는 작은 미니 화덕으로 지역 주민들의 식수 개선 활동까지 하고 있는 김한석 씨 HLIC 학교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김한석 씨와 40명의 학생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