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020.04.25 프랑스 파리 현재상황. 거리두기가 만든 프랑스 코메디, 격리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것 TOP 10
오늘은 4월 25일이고요 프랑스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159,828명 어제 사망자가 389명 추가 되어서 총 22,245명이 되었어요 오늘로 이동 금지령이 시행 된지 40일째가 되었 고요 사실 이 말은 40일일동안 거의 모든게 스톱 되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격리를 시키는 나라에서 사는 친구들끼리는 서로 그런 질문을 해요 격리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게 뭐냐고… 여행이라고 하는 친구도 있고, 쇼핑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프랑스에서 5/11일 격리가 풀리면 가장 하고 싶은것을 조사하니 1위는 6 4프로로 가족과 친척 보러가기, 2위는 길거리 산책하기, 3위는 공원, 바다 산책하기, 4위는 친구들 집에 초대하기, 5위는 친구집에 밥 먹으러 가기, 6위는 레스토랑이나 바에 가기, 7위는 프랑스 다른 도시로 주말 여행이나 바캉스 떠나기, 8위는 미용실 가기, 9위는 쇼핑몰 가기, 10위는 밖에서 혼자나 그룹으로 운동하기였어요 나이별로도 차이가 났는데요 18-34는 햄버거, 패스트푸드를 빨리 먹고 싶고, 바캉스 떠나고 했고요 65세 이상은 빨리 미용실과 병원에 가고 싶다고 했다고 하네요 격리가 끝나면 하고 싶은걸로 8위가 미용실 가기였는데요 40일동안 머리를 못 하다 보니 집에서 가족들끼리 서로 머리를 해주기도 하는데요 사실 제가 보기에는 프랑스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 만큰 손재주가 좋지 못하거든요 5/11일이 되면 격리가 풀릴거라고 프랑스 대통령이 발표는 했지만 확실하게 미용실이 열지는 발표를 안 했거든요 우선은 1미터 간격두기가 지켜지면 비즈니스가 가능 할 거 같으니 1미터 간격을 두고 머리를 자르는 연습을 하는 헤어 디자이너분들도 나오네요 역시 창조적인 생각을 하는 프랑스네요 하지만 프랑스 사람들도 5/11일에 격리에서 자유로워지리라는 생각은 안 하고 있네요 빨리 프랑스 사람들이 그렇게도 사랑하는 자유를 누리며 마음껏 다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프랑스코로나 #프랑스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