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미수반 소설)

감기(미수반 소설)

*도용 금지 *미수반 소설입니다 *알페스/프 없습니다 *문제 있을 시 삭제합니다 *오타 있을 수 있습니다 "으윽 " 어제 무리한건가 저절로 신음소리가 나온다 비가 오는 날에 야외 수사, 범인 추격까지 하느라 비를 맞았다 평소라면 기침 증세만 나타났을텐데 오늘은 조금(?) 심하다 출근하면서 약이라도 사가야겠군 철컥- "라경장 출근했습니다 " "어, 라경장 왔나? 어제 사건 자료 정리할거 책상에 있어 그것부터 하게 " "네 " 그는 짧게 대답을 하고 의자에 앉았다 의자에 앉을 때 살짝 어지러워 비틀거리긴 했지만 알아채진 못한것 같았다 팀원들을 걱정시킬까 알아채지 못하길 바랐다 하지만 수경사에게는 숨기지 못한다는 거 수경사는 들어오자마자 그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챘다 동공이 풀렸고, 숨은 거칠었으며 계속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라경장이 또 아픈 것을 숨기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쿵- 라경장이 쓰러졌다 그가 깨어난 곳은 성화 경찰소에서 조금 떨어진 병원의 1인실이었다 그는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깨닫고 있을 때, 미수반이 들어왔다 "라경장!!!!! 내가 아프면 말하라 그랬지!!!!!!" "라경장님ㅠㅠ 왜 말 안하셨어요ㅠㅠ" "라경장, 그정도였으면 참기 힘들었을텐데 역시 사람이 아닌가 " 갑자기 몰려오는 말소리에 머리가 울렸다 팀원들의 잔소리가 다 끝나자 최종보스(?) 수현이 말했다 "라경장내가아프면말하라고했어안했어?어내가꼭취조같이해야지말을하지?어제힘들었으면말을했어야지내가몇번을말하니그리고몸무게가49kg인게말이돼?어떻게성인남자몸무게가49kg야!!!!!!!!!!!!!" "수경사는 진정 좀 하고;; 라경장한테는 내가 말하겠네 " "라경장도 공경장처럼은 아니지만 좀 먹게 " "왜 저처럼은 아니지만이에요ㅠㅠ" "공경장님은 너무 많이 먹으니까 그런거죠!!!" '시끄러 ' 너무 날먹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