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궁금증 QnA] "방언으로 대적기도를 해도 대적의 효과가 있나요?"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나의 예수” 링크 :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얼마 전에 한 분이 이런 문의를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영상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쭙습니다 방언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로 알고 있는데 방언으로 대적기도를 할 때 효과가 있는지요? 방언은 하나님과만 은밀히 교통하는 영적 대화라서 마귀는 못 알아 들어서 마귀를 대적할 때는 한국말로 해야 하는지요? 요즘 방언에 흠뻑 빠져 있어서 속으로도 방언을 하는데 속으로 방언을 하는 것도 효과가 있는지요? 빨리 알고 싶습니다 꼭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라며 문의를 주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질문을 중심으로 방언과 대적기도와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먼저 방언에는 어떠한 특징들이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저는 오래전에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새벽에 기도실에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섬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제 뒤에 세 명의 시커먼 그림자가 서 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 순간 저도 모르게 강하게 방언이 터져 나왔고, 서서히 검은 그림자들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 귀신들린 분의 손을 잡고 기도하는데, 이때 잡은 손을 타고 무엇인가 타고 올라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 순간에도 갑자기 방언이 터져 나왔고, 손을 타고 올라오던 느낌도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멍한 상태로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세 명의 그림자는 무엇이며 제 손을 타고 올라오던 것은 무엇이었고 왜 이때 방언이 터져 나온 것일까요? 여러분 제가 기도할 때 나타났던 세 명의 그림자나 제 손을 타고 올라오던 것은 저를 공격하고자 했던 악한 영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성령님이 방언을 통해 이러한 악한 영들의 공격을 막아 주신 것입니다 방언이 강하게 터져 나왔을 때 악한 영들의 공격이 멈추게 되었고 이들이 떨어져 나가게 된 것입니다 그럼 도대체 방언에 어떤 능력이 있기에 이렇게 악한 영의 공격이 저지가 된 것일까요? 여러분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고전14: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여러분 사도 바울은 방언을 말하는 자는 무엇을 세운다고 말을 합니까? 자기의 덕을 세운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 이 자기의 덕을 세운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여기서 말하는 “덕을 세운다”는 말은 헬라어로 “오이코도메오”로서 “집을 세우다, 건물을 세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언이 가진 특징 중에 하나가 무엇이냐? 그것은 방언을 말할 때 우리의 신앙의 집이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방언을 많이 말하게 될 때, 우리의 신앙의 집이 강하게 세워지며 영적인 권세도 강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입에서 방언이 터져 나왔을 때, 악한 영들이 스물 스물 사라진 것입니다 이렇듯, 방언에는 영적인 권세가 있으며 우리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미 이러한 것들에 대해 알고 있었던 바울이 자기가 누구보다 방언을 많이 말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예수님이 “기도 외에는 악한 영이 나갈 수 없다”(막 9:29)고 말씀하셨는데, 이처럼 우리가 방언 기도를 하게 될 때 영적 권세가 강해지므로 악한 영을 쫓아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영적 권세는 방언 기도 이외에, 금식 기도, 통성 기도, 다른 기도들을 통해서도 강해질 수 있지만, 특별히 방언 기도는 하나님과 비밀을 말하는 영적 기도이므로(고전 14:2) 우리의 영적 권세를 보다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래서 사도 바울이 방언을 금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렇게 방언에 영적 권세가 있다면, 방언으로 대적 기도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가 방언과 대적 기도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적 기도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 이것이 무엇이냐? 먼저 첫 번째로 하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대적 기도입니다 베드로는 말합니다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는다고 말입니다(벧전 5:8) 여러분 여기서 베드로가 말하는 마귀, 또한 성경에 등장하는 귀신들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 6장 12절에서 말하는 하늘에 있는 악한 영에 속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면 이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가 무엇이냐? 그것은 이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은 사람을 대상으로 공격을 하는 악한 존재들이라는 것입니다 죄를 통해 사람을 공격하며, 또한 사람 안에 침투하여 사람들을 파괴시키는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우리는 이러한 악한 영들을 대적하며 파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는 이런 악한 영들에 대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도 바울이 점치는 여종 안에 있던 “점치는 귀신”을 쫓아낼 때, 어떻게 이 악한 영을 쫓아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쫓아내지 않았습니까? [행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이렇듯 우리가 하늘에 속한 악한 영들, 즉 귀신이나 마귀를 대적할 때는 방언이 아니라, 예수 이름의 권세를 통해 이런 악한 영들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예수 이름으로 악한 영을 대적할 수 있지만, 또한 두 번째로 방언을 통해서도 악한 영을 대적하며 파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어떤 때, 어떻게 사용되게 되느냐? 여러분 우리는 에베소서를 통해 사도 바울이 사탄에 대해 이렇게 언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엡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여러분 사도 바울이 사탄에 대해 뭐라고 언급을 합니까? 사탄을 “공중 권세 잡은 자”라고 표현합니다 즉, 사탄은 죄나 악이나 우상 숭배가 강한 지역, 나라, 사람들 위에 공중의 권세를 잡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공중 권세 잡은 사탄은 이러한 곳에 견고한 진을 만들고, 자신의 세력과 악을 넓혀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이러한 것을 알고 있었던 사도 바울이 이런 견고한 진을 그냥 두지 말고, 싸워 무너뜨려가라고 말을 한 것입니다 [고후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여러분 사탄은 죄와 악이 만연한 곳에서 공중에 권세를 잡고 견고한 진을 만들어 갑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만약 사탄의 세력들이 우리 위에서 이렇게 견고한 진을 만들어 간다면, 이럴 때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파쇄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사탄의 세력인 “권세”(엡 6:12)가 라스베가스 위에서 공중의 권세를 잡고 견고한 진을 만들어 갈 때, 우리는 이러한 것을 어떻게 파쇄해 나갈 수 있을까요? 또 “어둠의 악한 주관자들”(엡 6:12)이 공산주의 유물사관을 통해 중국에 견고한 진을 세워 나갈 때, 우리는 이러한 것과 어떻게 싸워야 나갈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 사도 바울은 이때 우리가 싸울 때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속한 무기로서 것으로 이러한 것과 싸워 무너뜨려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럼 우리가 이런 사탄의 견고한 진들을 어떻게 무너뜨려 갈 수 있느냐? 바로 방언 기도를 통해 이러한 견고한 진들을 무너뜨려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에 방언을 할 때는 보통 “랄랄라”로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방언을 보통 애기방언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도 바울처럼 방언으로 많이 기도하면 어떻게 되느냐? 방언이 성장을 하게 됩니다 애기 방언이 이제 능력 방언으로 성장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우리의 방언이 능력 방언으로 성장하게 되면, 하나님이 중보기도의 은사를 부어 이제 우리를 영적 전투로 부르십니다 방언이 능력 방언으로 성장하면 이제 “두두두 다다다”하는 전투 방언을 하게 되고 이러한 방언을 통해 견고한 진들을 파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할 때 때때로 하나님은 환상이나 통변을 열어 지금 우리가 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무엇과 싸우고 있는지 보여 주시기도 하십니다 마치 엘리사가 기도를 통해 사환의 눈을 열어 영적인 세계를 보여 주었던 것처럼(왕하 6:17) 영의 눈을 열어 영적 세계에서 일어날 일들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방언을 통해, 특별히 능력 방언의 무기를 통해 사도 바울이 말한 사탄의 견고한 진들을 대적하며 파쇄하며 무너뜨려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견고한 진이 무너져 내릴 때, 하나님께서 선교사를 보내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중보기도를 통해 사탄의 견고한 진이 무너져 내린 곳에 선교사가 보내졌을 때, 영혼의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실제로 중국을 통해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두 가지 종류의 대적기도를 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사람을 공격하는 하늘에 있는 악한 영에 속한 마귀나 귀신을 대적할 때, 이럴 때는 일반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대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두 번째는, 공중에 권세를 잡은 사탄의 세력들(엡 6:12)이 죄와 악이 강한 곳에 견고한 진을 세워 나갈 때, 이때는 예수 이름이 아니라 중보의 능력 방언을 통해 이러한 것을 대적하며 파쇄하며 무너뜨려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속으로 방언을 하는 것에도 효과가 있느냐고 물으셨는데, 방언은 소리를 내서 기도하든 소리를 내지 않고 기도하든, 속으로 기도하든 동일한 효과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방언을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하는 것이므로, 소리를 내든 내지 안 든 하나님이 다 들으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