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신뇨엔, 선망부모․전쟁․재해 희생자 극락왕생 기원
종교법인 신뇨엔이 우란분절을 맞아 전쟁과 각종 재해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종교법인 신뇨엔은 지난 16일까지 이틀 동안 일본 야마나시현 진징사와 가와구치 호수 일원에서 선망부모와 조상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수시아귀 회향 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신뇨엔 이토신소 원주는 “등롱의 빛은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일체 중생을 행복으로 인도하는 구제의 빛으로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다시 한 번 화합하고 정진하며 지혜와 자비로 이타행을 실하자 ”고 당부했습니다 동참대중은 후지산 아래 가와구치 호수로 이동해 전쟁과 수해로 희생된 이들의 이름을 쓴 등롱을 띄워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