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 남성, 수영장 여자탈의실 침입…"나체 보고 싶어서"
여장 남성, 수영장 여자탈의실 침입…"나체 보고 싶어서" 20대 남성이 여성의 벗은 몸을 보고 싶다며 여장을 하고 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들어갔다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그제 오후 6시 쯤 부산 학생교육 문화회관 수영장 여자탈의실에 침입한 혐의로 20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키 175㎝ 가량에 호리호리한 몸매인 강 씨는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여자 행세를 했지만 탈의실에 있던 여성들은 강 씨가 남성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