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국ㆍ미국이 대화파괴…군사대결만 남아"
북한 "한국ㆍ미국이 대화파괴…군사대결만 남아" 북한이 남북관계 경색의 책임을 한미 양국에 돌리며 군사적 대결만 남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논설을 통해 "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한 선의에 도전한 남조선과 더 상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우리가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한이 '키 리졸브', '독수리' 연합군사훈련을 개시해 남북관계 개선의 기회를 완전히 차버렸다며 "북남관계에서 남은 것은 오직 최후의 결판, 군사적 대결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