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니 슈퍼 화요일'...판세와 변수는? / YTN](https://krtube.net/image/_Fi40z4WL8g.webp)
오늘 '미니 슈퍼 화요일'...판세와 변수는? / YTN
[앵커] '슈퍼 화요일'에 이어 미국 대선 경선의 중요한 승부처인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이 오늘 펼쳐집니다 이번 승부에 따라 선두 주자들이 사실상 레이스를 끝내느냐, 아니면 2위권 주자들의 반란에 6월까지 장기전이 되느냐가 결정됩니다 국제부 연결해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영 기자! 미국 대선의 '미니 슈퍼 화요일', 우리 시각으로는 오늘 밤 결전이죠? [기자] 미국 대선 경선에서 대의원을 가장 많이 선출하는 날을 '슈퍼 화요일'이라고 부르는데요 슈퍼 화요일보다 할당된 대의원 수가 적긴 하지만 경선 레이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대 분기점이 '미니 슈퍼 화요일' 입니다 시차 때문에 우리 시각으로는 오늘 저녁 8시부터 내일 오전까지 진행됩니다 경선이 열리는 곳은 모두 6곳입니다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일리노이, 미주리, 노스캐롤라이나 등 5곳에서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모두 진행하고요 미국령 북 마리아나 제도에서는 공화당만 경선을 치릅니다 이번 경선을 통해 선정되는 대의원 규모는 민주당이 792명으로 전체의 16 6%, 공화당이 367명으로 전체의 14 8%입니다 [앵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선두주자들이 대세론을 굳히느냐, 아니면 2위권 주자들의 선전으로 장기전이 되느냐인 것 같습니다 주요 지역의 판세, 어떻게 예측되고 있습니까? [기자] 공화당에서는 6개 경선 지역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와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접전을 벌이는 오하이오 경선이 최대 관심 지역으로 부상했습니다 케이식 주지사가 승리할 경우 트럼프를 선두로 하는 경선 구도에 균열이 생기고, 케이식 주지사가 주요 경쟁자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는 대의원 수가 많아서 주요 관심 지역이지만, 이 지역 출신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3위로 처지고, 트럼프가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관심도가 줄었습니다 5개 지역에서 경선을 치르는 민주당의 경우, 북부 지역인 오하이오와 일리노이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맹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이 5개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대의원이 걸린 플로리다 주를 이기더라도 오하이오나 일리노이에서 패한다면 레이스는 복잡해집니다 [앵커] 변수도 좀 살펴보죠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을 앞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