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서 편히 잠드소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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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신안 가거도 헬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합동 영결식이 서해해경안전본부에서 치러졌습니다. 모두 어린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가거도로 달렸던 고인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유족들이 위패와 함께 영정 사진을 들고 영결식장에 들어옵니다. 씻김굿으로 고인들의 넋을 달래고, 유족과 동료들의 헌화 행렬이 이어집니다. [인터뷰:김태일, 서해해경본부 항공단] "이제 머리에 씌워진 헤드셋을 벗고 헬기에 묶였던 단단한 벨트도 풀고 비행이라는 무거운 짐을 이제 내려 놓아도 됩니다." 합동 영결식이 치러진 건 지난 13일 가거도 앞바다에서 헬기 추락사고가 난 지 12일 만입니다. 순직자들에게는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조사와 고별사가 낭독되는 내내 영결식장 곳곳에서 울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인터뷰: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그토록 목숨 바쳐 사랑했던 조국의 바다 우리들이 굳건히 지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하지만 추락한 헬기 탑승자 4명 가운데 응급구조사 장용훈 경장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해경은 장의 일정과 별도로 사고 해역 반경 90km와 방파제 수중에서 장 경장 수색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순직한 고인의 유해는 화장을 거쳐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YTN 나현호[[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0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