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 춘절 중국관광객 공항만 북적

[청주MBC뉴스] 춘절 중국관광객 공항만 북적

◀앵커▶ 우리 설에 해당하는 중국의 춘절 연휴도 내일(18) 시작됩니다 벌써 중국인 관광객으로 청주공항이 붐비고 있는 데요 아쉽게도 춘절 특수는 공항 뿐인가 봅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VCR▶ 청주공항 국제선 입국장, 일주일간 이어지는 춘절 연휴를 한국에서 즐기려는 중국인 관광객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INT▶베이탄 유엔/중국 관광객 설 연휴면 빠지지 않는 도내 관광지 홍보도 이제 귀성객 못지않게 중국인 관광객이 주요 대상입니다 ◀INT▶임병락/충청북도 국내관광마케팅팀장 춘절이 끝나는 오는 24일까지 청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인 관광객은 5천여 명, 항공기 탑승률도 95%에 이르고 있고, 전세기까지 투입될 정도로 청주공항 이용이 늘었습니다 ◀INT▶홍기효/공항공사 청주지사장 다만, 청주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 대부분, 반나절 정도만 청주에서 머문 뒤 서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청남대와 문의문화재단지 등 청주 일부 관광지를 제외하면 춘절 특수는 남의 일입니다 도내 시내 면세점과 상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올해도 예외없이 춘절을 맞아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청주공항으로 들어오고 있는 데요, 한편으론 충북에 좀 더 머물도록 근본적인 대책이 아쉽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