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의원 아들, 편의점 알바중 담배 200여갑 빼돌려"

"여당의원 아들, 편의점 알바중 담배 200여갑 빼돌려"

"여당의원 아들, 편의점 알바중 담배 200여갑 빼돌려" 현직 여당 의원의 아들이 담뱃값 인상을 앞둔 지난해 말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담배를 훔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은 새누리당 A의원의 장남 B씨가 지난해 11월 22일부터 한 달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214갑의 담배를 빼돌린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편의점 측은 B씨가 결제와 취소를 반복하는 수법으로 담배를 훔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일단 B씨를 만나 사실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의원실 관계자는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다"며 "의원이 출근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