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어린이집서 잠자던 3세 남아 숨져…담당교사 체포

충북 제천 어린이집서 잠자던 3세 남아 숨져…담당교사 체포

충북 제천 어린이집서 잠자던 3세 남아 숨져…담당교사 체포 충북 제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남자 어린이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1시 45분 쯤 충북 제천시 장락동의 모 어린이집에서 3살 A군이 호흡곤란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군은 점심을 먹은 뒤 오침 시간에 다른 어린이 10명과 함께 교실에서 잠을 자던 중 호흡곤란과 심정지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 담당 교사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A군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