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비선 논란' 단독 떴다ㄷㄷ "선거가 얼마나 남았어? (대통령) 다 됐는데 이제" - 윤석열 지방할당제 50% 분열, 이준석 하태경 '침묵'.. 이재명 청년 공약 발표
#김건희녹취록비선논란 #윤석열지방할당제50%분열 #이준석하태경침묵 #이재명청년공약발표 ▣ 황희두 멤버십 후원 : 영상 설명 : 방금 전 오마이뉴스 소중한 기자의 단독 보도가 떴습니다 "지금 이제 뭐 대통령 선거가 1년이 남았어? 뭐 얼마가 남았어? (대통령) 다 됐는데 이제 " 지난 12월 9일 오후 8시 40분께, 김건희(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씨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통화 중 한 발언입니다 당시 윤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지율 접전 양상을 보이던 중이었음에도 김씨는 승리를 과신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김건희 씨의 이 같은 말은 같은 통화에서 반복됩니다 위 대화 직전에 김씨는 이 기자에게 "아유 우리가 돼"라고 말했는데요 이 : 누나 내가 오늘 국회 기자들 몇 명 만났거든 분위기는 총장님이 된다고 얘기 많이 하더라고 김 : 아유 우리가 돼 명수씨는 그냥 조용히 있고 내가 그랬잖아 선거법 그걸로 우리가 맞고소 하거든 유튜버들? 그니까 조심하라니까 심지어 김건희 씨는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홍준표는 아예 상대가 안 됐어"라고 말하거나, 다른 후보들을 "나머지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김 : 동생 봐봐 홍준표는 우리랑 아예 상대가 안 됐어 근데 역선택 때문에 갑자기 훅 올라온 거 아냐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애들이 (홍준표를) 뽑아가지고 그 진보 쪽이 원래 비교도 안 되지 우리 빼놓곤 나머지 것(홍준표·유승민·원희룡 등) 다 합쳐도 안 됐어 (중략) 윤석열 (지지율) 잘 나오면 다 찌라시 같지? 이 : 아냐 그렇게 생각 안 했고 나는 총장님(윤석열) 따라다니는 기자들과 계속 소통하고 있었어요 얘기 들었고 어제까지도 (소통) 했는데 다 그렇게 (윤 후보가 경선에서 이긴다고) 얘긴 하더라고 (후략) 김 : (중략) 오늘 거(전화투표 및 여론조사)를 홍준표가 다 받아도 우리를 이기기가 이미 끝났어요 그거는 홍준표가 오늘 거 표를 다 받아도 끝났어요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지 이러한 인식을 갖고 있었던 김씨는 이 기자를 향해 "진짜 (윤 후보가 대통령) 되면 동생 내가 안 잊는다"라고 회유하거나, "한 번 잘못 가면 그냥 "이라며 뼈있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비상식을 넘어 오만한 비선 실세의 민낯이라는 지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외로도 윤석열 지방할당제 50% 발언으로 지지층도 분열된 상황인데요 과거 하태경 의원의 발언이 수면위로 떠오르며 이준석 대표와 같이 침묵하는 데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글을 남겼는데요 [페이스북 글] 윤석열 지역 할당제 50% 발언으로 온라인 여론이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청년들 사이에서도 분열이 시작됐다 과거 하태경 의원은 공공기관 지방대 50% 할당제에 대해 "할당제는 능력과 실력 대신 불공정 채용을 제도화하는 것"이라며 "공정은 쓰레기통에 내버렸나"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거대한 분노와 사회적 혼란을 가져올 지방대 50% 할당제를 반드시 막겠다고 앞장섰던 정치인이다 그동안 이준석 대표가 외쳐온 주장과도 크게 충돌하는 대목이다 그러다 보니 선택적 공정과 분노라는 지적이 지지층들로부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들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이준석, 하태경 두 사람이 이번엔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해 보겠다 윤석열 후보의 말이 슬쩍 바뀔 것도 뻔히 예상되지만, 그럴 경우 또 다른 차원의 엄청난 비판을 감내해야 할 거다 참고로 이재명 후보는 "더 중요한 것은 기회의 총량을 늘리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이외로도 오늘 이재명 후보는 청년 인재 영입 발표와 8대 청년 공약을 발표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들을 핵심만 간략하게 요약해봤습니다 ▣ 자발적 후원 : 신한 110-517-339947 황희두 ▣ 유익했다면? 구독하기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멤버십 가입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