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오디오북] 안개꽃(4편) ⼁김용운작가⼁자꾸 술을 찾는 허준의 술잔에 술을 따라주며, 허준의 교도소얘기를 묻는 윤마담.. "구질구질한 얘기를 왜 듣고 싶어하는지..하리다."

[장편소설오디오북] 안개꽃(4편) ⼁김용운작가⼁자꾸 술을 찾는 허준의 술잔에 술을 따라주며, 허준의 교도소얘기를 묻는 윤마담.. "구질구질한 얘기를 왜 듣고 싶어하는지..하리다."

작품 : 안개꽃 (4편) 늪지대 작가 : 김용운 그가 형기를 마치고 교도소에서 나오자 집은 이미 처가 쪽에서 처분해버린 후였고, 어머니는 막내아들이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 교도소 신세를 지게 되자, 충격을 받고 그때부터 몸져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어머니는 지금 형님 댁에 몸을 의지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그래야 했다 비좁은 방 안에 하루 종일 누워서 형수의 눈치를 살펴야 하고, 죄인인양 역시 형수를 의식하며 집을 드나드는 막내아들을 가슴 아파하며 당신의 모진 목숨을 슬퍼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소설낭독 컨텐츠를 시작하며 제일 먼저 통화를 했던 소설작가님이 바로 김용운 작가님이셨습니다 작가님의 건강을 기원드리며, 좋은 작품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장편소설오디오북#안개꽃#오디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