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 복원 후 서식 어류 5배 증가 / YTN
청계천에 서식하는 어류가 복원 전인 지난 2003년에는 4종이었지만 지난해 5배 가량 늘어난 20종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에 의뢰해 청계천 어류 변화상을 조사한 결과 치리와 참마자, 몰개, 버들매치 등이 새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유량이 줄어든 뒤 하천 모래바닥 같이 낮은 곳에서 사는 어류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복원 초기에는 유속이 빠르고 유량이 많아 피라미와 버들치처럼 물 위에서 헤엄치는 어류와 잉어와 붕어 등 대형 어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 복원 초기에는 외래 도입종과 붕어 등 관상어들이 많이 확인됐지만 지금은 버들치, 피라미, 참갈겨니 등 토종 어류가 안정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