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부동산, 어디로 튈까? [신동욱 앵커의 시선]

분노의 부동산, 어디로 튈까? [신동욱 앵커의 시선]

어제 열여덟 번째 대책이 나오자 도대체 누구를, 무엇을 위한 정책이냐는 아우성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공급 없이 대출만 조이는 바람에 현금 부자만 집을 사고 중산층과 청년들은 서울에 내 집 마련할 꿈도 꾸지 말라는 얘기나 다름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총선 때까지 집값을 붙들어 맬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이후 더 크게 터질 압력만 키울 뿐입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재개발이 진행되는 상가를 1년 만에 팔아 시세차익 9억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어제 공교롭게도 그 지역 역시 상한제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이 성공하면 그때 다시 집을 사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런 식이라면 언제 그런 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12월 17일 앵커의 시선은 '분노의 부동산, 어디로 튈까?' 였습니다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