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흉기 난투극 조폭' 두목 등 71명 검거 / YTN
인천의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집단 흉기 난투극을 벌였던 조직폭력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조직폭력배 '크라운파' 조직원 71명을 붙잡아 두목 44살 한 모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6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8월부터 두목과 행동대장을 두고 행동 강령을 만들어 움직이는 등 범죄 단체를 조직해 활동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조직의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단합대회를 열고 기강을 잡는다는 명목으로 기수별 집단폭행도 일삼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직 '크라운파'는 지난 2011년 10월 인천의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왔다가 다른 조직폭력단과 시비가 붙어 집단으로 난투극을 벌였던 집단으로 이후 모든 조직원이 수사 선상에 올라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습니다 강희경 [kanghk@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