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거취 '분수령'...박원순 4주 만에 1위 내줘 / YTN

유승민 거취 '분수령'...박원순 4주 만에 1위 내줘 / YTN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앵커] 국회법 개정안을 둘러싼 국회의 후폭풍이 여전히 거센데요 오늘 열린 본회의가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전운이 감도는 정국 상황을 민심의 흐름과 함께 여론전망대에서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자리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격랑에 휩싸인 정치권, 여론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궁금한데 먼저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부터 알아볼까요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3 7%포인트 상승한 37 3%을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 역시 3 2% 하락한 57 1%로 나타났는데요 아무래도 메르스 사태가 좀 주춤해지고 또 주요 이슈가 국회법 개정안과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여부로 몰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보다는 여전히 국민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자세하게 들어가서 일간 지지도도 좀 볼까요? [인터뷰] 주 초와 주 후반을 나눠서 보면 주 초반에는 강세를 보였었는데 주 후반에는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화요일에는 유 원내대표의 사퇴 반대 의견들이 있었죠 38 2%로 월요일보다는 좀 빠졌었다가 수요일에는 올랐었는데 아시다시피 김태호 최고위원과 김무성 대표측이 아주 강하게 맞붙었었죠 36 7%로 목요일 빠졌고, 금요일에는 또 국회운영위원회가 있었었는데 그날은 조금 더 빠져서 35 2%를 기록했었습니다마는 최종 주간 집계는 지난 주 대비 3 7%포인트 상승한 37 3%로 마감이 됐습니다 [앵커] 결국에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은데 거취 문제가 장기화될 경우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인터뷰] 현재까지는 국면전환에 성공을 했고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을 했는데 이 이슈가 계속 이어질 경우 피로도가 쌓일 수밖에 없고 여러 가지 민생현안이라든지 또 국회에 계류 중인 61개의 법안들이 통과되지 못하고 이 문제가 블랙홀이 될 경우 대통령 지지율에도 약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당청간에 고심이 되는 한주간이 될 수밖에 없는 그런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이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는데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