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5주간 월요일] 2024년 3월 18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

[사순 제5주간 월요일] 2024년 3월 18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

음욕, 음란물은 위험합니다 (사순 제5주간 월요일) 미디어에 많이 노출된 만큼 그는 음욕을 품게 됩니다 음란물에 많이 노출된 만큼 그는 끔찍한 외로움, 중독 속에 갇히게 됩니다 두 원로는 매일 눈여겨본 것으로 스스로 파멸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 드라마를 많이 본 사람일수록 사랑 속에서 끔찍한 슬픔과 불행을 체험하게 됩니다 사랑을 우상화하는 가운데 유행가만 따라 부르며 결국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게 됩니다 모든 관계에서 지루함을 느끼게 되고 대본만 따라하다가 현실 부적응자가 되고 맙니다 ​ 오늘날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을 상품화, 곧 물건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박수와 관심에 마취되어 자신이 소비되고 이용되고 버려질 것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