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7 새벽성서학교 짧은 설교] 정답
2022년 5월 17일(화) 정답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잠 18:2) 정답이라는 말의 사전적인 의미는 “어떤 문제에 대한 옳은 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삶에서 주어진 모든 문제에 정답을 찾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이 정답이라는 확신을 얻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정답이라는 것이 그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수 만큼이나 많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당장 나와 너의 관계에 있어서 정답은 언제나 나에게 있기를 바라지만 서로가 정답이라고 주장하면 결국은 누구에게도 정답은 없는 것입니다 연약한 본성으로 태어나 사는 인생들에게 있어서 정답은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입니다 고린도 후서 1장 19절의 사도 바울의 말씀처럼 오직 우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만이 예 곧 정답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도 스스로를 또는 자신의 의견을 정답이라고 주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는 세상에 한번도 멈추지 않았던 하나님의 계시 안에서 진리를, 정답을 찾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정답이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임을 알게 되면 그 때 사람들은 진리를 만나기 위하여 진리의 속성처럼 겸손해져야하고 그것을 얻었을 때에는 자랑하고 자고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고 더욱 자신을 낮추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이 스스로를 힘주어 정답으로 주장하는 고집스러운 삶이 아니라 겸손히 진리를 찾아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지혜로운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주님 오늘 우리가 진리를 찾고자 하오니 우리에게 진리가 되어주셔서 지혜로운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