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전선 24화 다시 타오르는 승리의 불씨 #625전쟁 #한국전쟁 #라디오드라마 #종군기자 #전쟁#마거릿히긴스 #화령장전투 #이관수소령

#낙동강전선 24화 다시 타오르는 승리의 불씨 #625전쟁 #한국전쟁 #라디오드라마 #종군기자 #전쟁#마거릿히긴스 #화령장전투 #이관수소령

6 25 한국전쟁 70주년 특별기획 라디오드라마 낙동강 전선 제 24화 다시 타오르는 승리의 불씨 경북 상주의 상곡리 전투는 결정적 제보에서부터 잔적소탕에 이르기까지 주민들로부터 큰 도움을 받은 전투였다 하지만 눈부신 승리에도 불구하고 전화의 불길은 꺼지지 않았다 상곡리에서 날아간 불꽃이 바로 옆 동관리에 옮아붙은 것이다 한국군과 주민들은 상곡리 전투를 정리하면서 다시 있을지도 모를 전투준비에 돌입하였다 한국군은 화령장 전투 후에 도망간 인민군을 찾고 있었다 산으로 피신한 인민군은 배가 고파 거의 매일 인근 마을로 식량을 구하러 내려왔다 인민군이 마을에 내려왔다는 신고를 받으면 한밤중에도 대한청년단원들은 수색을 나갔다 생포된 인민군들은 상주경찰서로 인계되었다 인민군 제15사단장 박성철은 48연대가 상주 상곡리에서 한국군에 전멸당한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17연대 2대대 송호림 대대장은 동관리 계곡을 보는 순간 부상당한 몸에도 불구하고 강한 자신감이 몰려왔다 명령에 따라 제2대대는 화령에서 봉황산 동쪽 능선을 기민하게 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