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상인돈 100억원 들고 튄 계주 상계동 곗돈 사기사건 그런데 여러분의 신고로 검거는 뭐지 #shorts #사건실화 #사건파일
2008년 4월 2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상계시장 상인 및 상계동 주민 82명을 상대로 발생한 곗돈 사기 사건으로, 경기 불황이었던 판에 피해액이 무려 최소 수십억원대나 되었다 당시 상계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던 용의자 김애경(당시 56세)은 1988년경부터 상계시장 상인들과 친분을 유지하면서 계모임을 성실히 이끌어 와서 상계시장 내의 많은 상인들은 그런 김애경을 믿고 계모임에 가입해 돈을 꼬박꼬박 부어 왔다 하지만 2008년 4월 2일 김애경은 20년 동안 끌어모은 곗돈 약 100억원과 함께 자취를 감추었고 일부 계원들이 곗돈을 탈 때가 다가와 김애경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에 분노한 상인 및 주민들은 4월 7일에 노원경찰서에 김애경을 고소했다 피해자들 사이에서는 김애경이 중국을 자주 드나들었기 때문에 김애경이 갈취한 돈을 들고 중국으로 밀입국했을 거라는 소문도 돌았다 이후 김애경은 2011년 상반기부터 2013년 하반기까지 중요지명 피의자 종합수배 전단에 고유번호 11~18번 사이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계속 등록되었다 하지만 2014년 상반기 중요지명 피의자 종합수배 전단지에 고유번호 18번으로 김애경을 수배했는데 '검거' 또는 사망으로 인한 공소권 종결인지 소식은 알리지 않은 채 '여러분의 신고로 검거' 스터커만 김애경 수배란에 떡하니 붙어 있었다 아무 소식을 모른 채 사건은 종결됐다 데일리 콜드 케이스 입니다 상계동곗돈사기사건,상계시장곗돈,상계돈100억대사기사건,사기사건,사라진살인범,지명수배,실제사건,강력사건,사건사고,김복준,김복준사건의뢰,그것이알고싶다,당혹사,다크투어,디바제시카,김원tv,그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