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예 선진 강군] ‘일발필중’…포술능력 마음껏 뽐냈다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4 04 09 [2024 정예 선진 강군] ‘일발필중’…포술능력 마음껏 뽐냈다 [국방홍보원] 육군 3사단 백골포병여단이 포술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우리군이 보유한 주요 전력이 총 출동해 주특기 능력과 팀워크를 유감없이 뽐냈습니다 현장에 #신소진기자 가 다녀왔습니다 - 사격준비! - 사격준비! 사격지휘장교의 명령이 떨어지자 각자 임무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 둘, 삼, 쏴! - 쏴! 지축을 뒤흔드는 웅장한 소리와 함께 화포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백여 발의 포탄을 발사하며 장병들의 실전 전투능력과 기량을 선보이는 포술경연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장병들의 주특기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육군 최정예 300 포반 선발과 연계해 실시했습니다 훈련에는 여단 장병 140여 명과 k9자주포, K55A1자주포, KH179견인포 등 화포 총 15문이 총출동해 적 도발에도 반드시 이기겠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다졌습니다 [유익현 중위 / 육군 3사단 백골포병여단 전포대장] : 이번 경연대회 덕분에 포병 장교로서 화력운용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 더 커졌습니다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적의 도발을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한다는 각오로 훈련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관측과 사격지휘 등 7개 분야의 포술측정과 함께 포대 전투력 측정 평가도 함께해 소부대 전투역량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장병들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최상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노광빈 소령 / 육군 3사단 백골포병여단 작전과장] : 이번 경연대회는 정확하고 실전적인 평가체계를 바탕으로 여단 전 장병이 포술에 대한 주특기 숙달과 자신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사단의 핵심 화력부대로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즉·강·끝 응징태세 확립을 위한 강한 교육훈련에 매진하겠습니다 이번 평가는 통신망 개통 등 남은 과제의 점수를 추가로 종합해 최우수 포대를 선정하게 됩니다 [신소진 대위 / shin89912@dema mil kr] : 이번 대회에서 1등의 영예를 안게 되는 부대는 군단에서 개최하는 최정예300 포술경연 대회에 사단 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부대는 앞으로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화력대응태세를 유지하는 포술경연대회를 지속 실시할 예정입니다 - 백골포병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국방뉴스 #신소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