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농촌 모델 삼지연이 달라졌다 [김팀장의 북한확대경]
삼지연 공사를 마무리한 북한은 요즘 연일 삼지연 띄우기에 여념이 없다 농촌의 이상향이라 선전하며 삼지연을 모델로 다른 농촌도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백두산 자락에 위치한 삼지연을 북한은 예로부터 혁명의 성지라며 신성시해왔다 백두산 천지도 행정구역상 양강도 삼지연에 속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태어났다고 북한이 선전하는 밀영도 삼지연에 있다 김일성 주석이 항일투쟁의 근거지로 삼았던 곳도 이 일대 백두산 자락이라며 북한은 선전하는데 최근 북한이 연일 쏟아내고 있는 삼지연 건설 특집물을 보면 역설적으로 열악한 북한의 현실을 볼 수 있다 도로 여건이 좋지 않고 건설자재도 부족한 악조건을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가며 삼지연 3단계 공사를 마무리했는데, 북한이 사회주의 이상향으로 여기며 천지개벽했다고 자랑하는 삼지연에 확대경을 들이대본다 #백두산관광 #개마고원 #삼지연스키장 #혁명의성지 #백두산삼지연 #밀영고향집 #양강도 #압록강 #두만강 #김일성항일투쟁 #백두산답사대 #소발구 #동계아시안게임 #김정일태어난곳 #김정은삼지연 #백무고원 #삼지연3단계공사 #북한자력갱생 #사회주의이상향 #맨땅에헤딩 #대홍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