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MBC 151225 2015 충북 키워드 '축제'
◀ANC▶ 키워드로 본 2015 충북, 오늘은 '축제'로 풀어봤습니다 올해 충북은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등 유난히 굵직한 국제 행사가 많았는데요 허지희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END▶ EFF 개막 선언합니다! 대형 유기농 정원에 끊이지 않는 인파 세계 최초의 유기농산업 엑스포는 108만 명이 다녀가며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유기농 특화'도'로 선점을 확실히 한 충북은 관련 행사를 이어가는 등 유기농 면적을 20%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SYN▶ 그러나 소비를 통한 공급 확산, 유기농 대중화가 진짜 과제란 지적은 여전합니다 / 49만 장의 버려진 CD로 뒤덮힌 전시장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화려하게 시작한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는 세계적 작가들과의 협업, 7천 여 작품 전시로 흥행도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미성숙한 관람 문화 등 작가들의 판로지원과 유통망 구축은 과제로 남았습니다 EFF 젓가락 꼽는 (음악) 올해 처음 열린 한중일 젓가락 축제는 작지만 풍성했습니다 1억 원짜리 다이아몬드 젓가락 등 생각 이상의 볼거리와 함께 젓가락 문화로 엮인 한중일의 우호를 다지는 역할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전화INT▶ 제천한방과 오송뷰티바이오 등 내년에도 각종 축제와 행사를 앞둔 충북 그러나 무예마스터십은 예산 삭감으로 개최 여부를 알 수 없게 됐고, 축제 다이어트에 대한 요구도 여전합니다 다가오는 2016년 내실과 실리까지 챙길 수 있는 더 많은 진짜 '축제'를 2015년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