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마련하려고' 새벽에 흉기들고 편의점 강도짓
'생활비 마련하려고' 새벽에 흉기들고 편의점 강도짓 서울 도봉경찰서는 편의점에서 흉기로 강도짓을 한 혐의로 43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39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편의점에 들어가 노숙인처럼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달라"고 하며 편의점 주변을 배회하다가 강도짓을 벌였습니다 정씨는 자신이 사는 고시원에서 훔친 흉기를 가지고 방학동 일대 편의점 6곳을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