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말씀)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10 홍정현P

(조각말씀)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10 홍정현P

그리고 이제 수양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에스겔 47장 1, 3~5, 9절 1 그가 나를 데리고 전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 내리더라 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으로 나아가며 일천척을 척량한 후에 나로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4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5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 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천년왕국에 관한 말씀입니다 천년왕국에 성전이 세워지고 성전에서 물이 나와서 강을 이루어서 동서로 흘러서 절반은 지중해로 가고 절반은 사해 바다로 가서 사해 바닷물이 소성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성경은 강에 대한 얘기가 너무 많잖아요 에덴동산에도 네 강이 흐르죠 이스라엘 출애굽 해서 40년 광야생활할 때도 반석 치니까 반석에서 물이 강처럼 흘렀잖아요 천년왕국 속에도 강이 흐르고 영원한 천국에도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교회에도 강이 흐를까요 안 흐를까요 우리 교회에도 강이 흐르고 있는 겁니다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느니라 출애굽하고 40년 광야생활하는 그곳에도 반석을 치니까 강이 흘러서 그 물 해갈했잖아요 우리 교회 안에도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강이 성령의 그림자가 되거든요 그래서 이 강물이 흐르는 곳마다 생명체가 살고 물고기가 아주 심히 많고 생명체가 번성한다 그 말입니다 성령이 역사하는 곳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성전에서 실제적인 사건을 말하고 있는데 우리가 교훈 받을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 교회 안에 성령이 강처럼 흐르고 있는데 처음에는 물이 발목까지 그다음 무릎까지 허리까지 그다음엔 헤엄칠 물이라 그랬죠? 그것처럼 우리 신앙생활 속에서도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발목에 역사하시면 교회당 왔다 갔다 하는 게 수월해지잖아요 조금 더 역사하시면 무릎 꿇는 게 수월해지고 또 더 역사하시면 허리까지 봉사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그다음에는 헤엄칠 물이 되는 것처럼 성령에 잠겨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렇게 신앙생활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잠깐 생각할 것을요 지금 강이 흐르고 있는데 강이 가는 곳마다 물고기가 아주 번성하잖아요 그런데 이 성령이 역사하셔서 지역에도 교회를 많이 두셨는데 이번에 성령의 강이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수양회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구원받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 강물에 발목 담그고 무릎 담그고 허리 담그고 몸 전체 담그는 거 있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우리 신앙생활 속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수양회를 두고서 아예 발목을 안 담 굴려는 사람도 있어요 나는 아예 뭐 성령이 역사하고 물고기가 많이 잡히고 아무리 많이 잡혀도 아예 발을 안 담굴 거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런가 하면 나도 성도인데 발목은 담가야지 가긴 가야지 발목만 담그는 사람 있을지도 모릅니다 발목은 담가야지 어떤 사람은 발목만 담그는 게 아니라 그 수양회를 위해서 무릎 꿇고 기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왕 가는 김에 허리까지 담가서 이번에 땀 흘리고 일을 해야지 일 허리가 일하는 곳이잖아요 한번 멋지게 봉사해야 되겠다 그런 마음 갖는 사람 있는가 하면 아예 그냥 몸 전체를 완전히 던져서 완전히 그냥 그 시간을 헌신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 말입니다 그런가 하면 나 혼자 가면 아쉽잖아요 이와 데려가는 김에 여러 사람 줄줄이 데려가서 거기에다가 빠뜨리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우리 각자가 어떻게 해야 될지를 결정해야 됩니다 내가 발목도 안 담굴 거냐 발목만 담굴 거냐 참여만 해야지 이렇게 소극적으로 생각해야 되냐 그 말입니다 아니면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도록 무릎 꿇어야 되냐 그 말이에요 그뿐 아니라 아예 그냥 나는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땀을 흘릴 각오를 하던지 아니면 수양회 이 기간은 내 시간이 아니라는 걸 알고 거기다가 내 존재를 한번 완전히 던져 보던지 아주 헌신하는 그런 모습 보이던지 그래서 적극성을 가지고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블러디아브카스에서 모스크바 수양회 오는 사람들은 3일 동안 기차 타고 옵니다 수양회비 100불 정도 되고 거기다가 기차 값하면 한 달 월급 정도가 된다 하더라고요 그렇게 3일 걸려도 참여하거든요 서울교회는 보면 거리가 얼마 안 멀잖아요 공주까지 3일 길입니까 한 시간 반입니까 한 시간 반이에요 그거도 안 가면 안 되죠 그거도 안 가면 안 됩니다 이번에 용감하게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이번에 5차에 걸쳐서 수양회가 있으니까 많은 사람을 실제로 데려가서 실제로 구원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서울교회가 가장 모범되는 교회고 앞장서는 교회니까요 더 적극성을 가지고 그렇게 해야 될 겁니다 그리고 스룹바벨이 한 일 자체가 성경에 기록이 되어있잖아요 그리고 스룹바벨 성전 짓는 일이 정말 영광스럽고 큰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다 기록되는 것처럼 우리가 주 안에서 행하는 이것이 영원히 기록이 되는 것이 맞는 겁니다 영원히 우리가 구원받은 사람에게 냉수 한 그릇 떠 주는 순간 그때부터 영원인 거예요 그것이요 영원히 가는 거잖아요 우리가 수양회 참여하고 같이 협력하고 수고하는 그것은 절대 땅에 떨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그게 얼마나 크고 중요한 일인지 생각하고 그래서 더 적극성을 가지고 이걸 위해서 준비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