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말씀)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1 홍정현P

(조각말씀)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1 홍정현P

스가랴 4장6~10절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찌어다 하리라 하셨고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수양회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스가랴 4장 말씀이 수양회하고 관련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이 제목으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를 지어서 바벨론에 70년 동안 포로 잡혀갔습니다 70년 포로생활 끝난 이후에 바벨론에서 해방이 되어서 대략 5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스룹바벨 중심으로 해서 돌아오게 됩니다 돌아와서 그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은 성전을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성전에 지대를 놓았는데 반대가 너무너무 심해서 대략 한 15년 정도 일이 중지됐던 겁니다 15년 정도가 지난 이후에 다시 상황이 바뀌어서 다시 역사를 시작해서 성전을 세우는 내용입니다 스가랴 4장 7절에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고 스룹바벨은 다윗의 자손이고 사실 포로 잡혀가지 아니하면 왕이 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왕족에 속합니다 마태복음 1장 족보에도 이 사람이 나옵니다 이 당시에 대제사장은 여호수아고 그래서 여호수아 하고 스룹바벨 중심이 되어서 성전을 기어코 세우게 되는 겁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큰 산이라고 하는 것은 여기서 산은 장애물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큰 산아 그 말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이 성전을 짓는다는 것은 산 옮기는 거만큼이나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엄청난 장애물이 앞에 놓여있다는 말씀입니다 산이라고 하는 것은 장애물을 가르치고 큰 산이라는 것은 큰 장애물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 여러 곳에서 산은 장애물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여러 군데 나옵니다 그래서 먼저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이 산이 장애물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그다음에 이 스룹바벨이 성전을 짓는 데 있어서 많은 반대들과 어려움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성전 짓는 일은 하나님의 역사고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인간의 기백과 힘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엄청난 그 장애물 그걸 다 제거하고 기어코 성전을 짓는 데는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은 인간의 힘으로 될 수 없는 겁니다 그래서 6절에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성전 짓는 일은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은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산에 대해서 잠깐 생각해 보고 그다음에 하나님의 일은 성령의 능력으로만 된다는 걸 우리가 생각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일을 하실 때 혼자 하시느냐 물론 아닙니다 스가랴 4장 9절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다 성령께서 하시되 성령이 혼자 행하시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을 도구로 사용해서 일을 하시는 겁니다 성전 짓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신으로만 되는데 하나님이 혼자 하시느냐 아니고 헌신하는 사람들의 손을 빌려서 일을 하시는 겁니다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시되 하나님께서 사람을 도구로 사용해서 일을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절에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솔로몬 성전은 너무나도 화려하고 멋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짓는 스룹바벨 성전은 지대도 작고 너무나도 초라하게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작은 일이라고 멸시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겁니다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지금 입장에 봤을때 스룹바벨 성전은 솔로몬 성전에 비해서는 너무나도 초라한 것이지만 하나님 보실 때는 또 지금 입장에서 봤을 때는 스룹바벨과 여호수아가 중심으로 한 일은 엄청나게 큰일이었는데 그것을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겁니다 작은 일의 날이라고 생각하면서 그 일에 동참하지 않고 멸시하는 그런 사람들도 있었던 겁니다 #JBCH #생명의말씀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