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은 국민의 뜻"...오늘 8차 촛불집회 / YTN (Yes! Top News)
■ 이동우 / 보도국 선임기자, 최아영 / 사회부 기자 [앵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주말인 오늘도 이렇게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박 대통령은 물론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 퇴진까지 촉구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사회부 최아영 기자 그리고 이동우 선임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까지 8번째 대규모 촛불집회입니다 지금 세 방향으로 행진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 것이죠? [기자] 맞습니다 방향은 3곳이고 코스는 4곳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지난 촛불집회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앞 100m까지 행진할 예정인데요 효자치안센터는 오후 5시 반까지 행진이 허용돼서 치안센터가 아닌 춘추관 방면인 팔판동 126맨션까지 오늘은 행진을 하게 됩니다 88동에 있는 120맨션까지 행진을 하고요 [기자] 그리고 두 코스는 헌법재판소와 총리공관입니다 총리공관은 광화문광장을 거쳐서 삼청동에 있고 총리공관 100m 앞까지 행진을 하고요 헌법재판소는 탑골공원을 거쳐 안국역 사거리까지 행진을 하게 됩니다 청와대 100m 앞과 그리고 헌법재판소 그리고 총리공관 모두 오늘 밤 10시 반까지 행진이 허용돼 있습니다 [앵커] 10시 반까지 허용이 된 그런 상황이군요 오늘로 8번째, 청와대도 지금 8주째 비상근무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저희 언론사들도 주말마다 비상근무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 청와대에서도 오늘 이 촛불집회 지켜 보고 있지 않겠습니까? [인터뷰] 그렇죠 청와대도 비서관 이상 전부 나와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특히 탄핵 이후에는 사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가 된 상태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상태에서 어쨌든 청와대는 현재 상태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보좌하는 그런 상황입니다마는 어쨌든 촛불정국을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비서관 중심으로 해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이고 최근 더군다나 보수단체에서도 토요일마다 집회를 하고 있고 또 집회 인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어쨌든 이런 종합적인 상황을 전부 고려를 해서 청와대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떻게 대처해 나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