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달라' 떼쓰다 80대 노모 목 졸라 살해 후 방화
'용돈 달라' 떼쓰다 80대 노모 목 졸라 살해 후 방화 서울 성동경찰서는 80대 노모에게 용돈을 달라며 말다툼하다 어머니를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52살 문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문씨는 지난 26일 오후 6시쯤 성동구 하왕십리동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82살 윤모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범행 사실을 숨기려고 일회용 라이터로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씨는 사건 당일 "외출해야 하니 용돈을 달라"며 어머니 윤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