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공항 찬˙반 팽팽…현 공항 확충 선호2021 9 21뉴스데스크 제주제주MBC
국토교통부가 서귀포시 성산읍을 입지로 선정했지만 환경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반려시키면서 중단된 제주 제 2공항 건설 계획 (c/g) 제주 제 2공항 건설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가 49 1% 찬성한다가 45 2%로 오차범위 안에서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반대한다는 제주시 동지역과 학생,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찬성한다는 서귀포시 동지역과 읍면지역, 국민의힘 지지층과 농임어업 종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c/g) 제 2공항의 대안으로 어떤 방안을 선호하는 지도 물어봤습니다 (c/g) 현 제주공항을 확충하는 방안이 48 3%로 가장 높았고 정석비행장을 활용하는 방안이 19 2% 제 3의 부지를 선정하는 방안이 17 9%였습니다 현 제주공항을 확충하는 방안은 제주시 동지역과 60대, 주부와 학생에서 특히 높았습니다 정석비행장을 활용하는 방안은 블루칼라, 제 3의 부지를 선정하는 방안은 자영업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c/g) 이번 조사는 제주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간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 1% 포인트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MBC뉴스 조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