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청소년 아르바이트 절반이상 최저임금 못받아" (160714목)

[뉴스데스크] "청소년 아르바이트 절반이상 최저임금 못받아" (160714목)

아르바이트를 하는 전남지역 청소년 절반이상이 최저임금을 못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지난 두달간 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40개 학교 3,8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최저임금인 5,580원보다 적게 받는 학생이 54 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체 학생의 65 8%가 근로계약서 조차 작성하지 않은 가운데 최저임금을 요구하다 해고처리 되는 사례도 보고되는 등 청소년 시급노동이 노동인권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