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순정시대 87회_241201_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치매’

[교양] 순정시대 87회_241201_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치매’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치매’" 누구도 걸리고 싶지 않지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 ‘치매’ 더 이상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만 해당하는 병이 아니다?! 10년 전에 비해 조기 치매 환자 수가 약 3 6배나 증가함에 따라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질병이 되었는데 더군다나 요즘 같은 환절기엔 혈관이 수축해 혈관성 질환이 증가하면서 혈관성 치매의 발병률까지 늘어나는 추세! 치매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 9년 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남편을 떠나보낸 정순자 씨(84세) 동네에서 알아주는 잉꼬부부였던 만큼, 그 빈자리를 견디지 못하고 1년 만에 치매에 걸리고 마는데 그렇게 아이 때로 돌아간 순자 씨의 엄마가 된 딸 정갑순 씨(59세) 잘 다니던 직장도 포기하고, 하루 24시간 어머니만 보살피기 시작한 지 5년째! 최근 들어 엄마의 엄마가 된 딸의 걱정이 더 깊어지고 있다는데 설상가상 본인의 건망증까지 심해지며 어머니를 더 모시지 못하게 될까 두렵기 때문! 혈액순환 장애로 유전성 치매뿐만 아니라 혈관성 치매까지 걱정인 그녀를 불안의 늪에서 구하기 위해 순정 닥터들이 나선다 한편, 70세 나이라곤 믿기 힘든 최강 동안 팝스타 이오옥 씨(70세) 그 흔한 잔병치레 하나 없이 은퇴를 맞이하고, 어린 시절부터 키워온 가수의 꿈에 도전해 똑! 소리 나는 밴드 보컬로 활동 중이다 어머니가 치매를 앓았던 탓에 식습관부터 생활 습관까지 뇌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그녀! 노력이 빛을 발해 인지선별검사 결과 6가지 항목 모두 만점을 받으며 남다른 뇌 건강을 자랑하는데! 처음 듣는 노래 가사를 10분 만에 외우고, 10가지가 넘는 식자재를 리스트 하나 없이 척척 골라 올 만큼 유전을 극복하고 자타공인 뇌 미인으로 거듭난 그녀의 특별한 뇌 건강 비결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