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70억대 캄보디아 원정도박 알선한 조폭 구속기소
기업인 70억대 캄보디아 원정도박 알선한 조폭 구속기소 검찰이 캄보디아에서 기업인에게 원정도박을 알선한 혐의로 폭력조직인 '영등포 중앙파' 고문 51살 정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6월 이틀에 걸쳐 캄보디아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상장업체 사주 오 모 씨에게 71억 원 상당의 도박자금과 카지노 칩을 제공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동남아 일대에서 원정도박을 한 기업인과 현지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폭력배 등을 재판에 넘기고, 이달 초에는 폭력조직 영산포파 출신 알선책을 구속기소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