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비정규직 73명 메르스 의심증상" / YTN
삼성서울병원 비정규직 2,944명 가운데 73명이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보건기획관은 비정규직 2,944명 가운데 40%가량인 1,400여 명과 통화한 결과 73명이 발열 등 메르스 의심증상을 호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자택격리나 입원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화가 안 된 나머지 사람들에 대해서도 증상 여부를 계속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2,944명을 조사한 결과 메르스 확진자가 2명 나왔는데 이들은 동료인 137번 이송요원이 옮긴 것이 아니고 14번 환자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37번 확진자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대입구역에서 교대역을 거쳐 일원역으로 출퇴근했다며 이 3곳에 대한 집중방역을 시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