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줄을 잡아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동아줄을 잡아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자금력과 정보력에서 열세인 영세 기업들을 위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노원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창업인들에게 단단한 동아줄이 되어 줄지 기대가 큽니다 박선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 VCR 】 옛 북부지방 법원이 5개월간의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사회 초년생과 구직자 창업인등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한 겁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회사등 8개 기업이 입주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김현오 대표 / 입주 업체 【 VCR 】 창업인들을 위한 실용적 공간 활용이 눈에 띕니다 교육실과 회의실에선 전문가의 상담도 운영 됩니다 【 스탠딩 】 경제적 여건으로 사무실 임대가 힘든 청년들을 위한 1인 창업실도 들어섰습니다 【 VCR 】 입주 기업들을 위한 자치구의 지원도 이어집니다 서울시와 노원구는 이미 센터 건립에 9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노원구의 경우 한 해 100만원에서 200만원의 임대료만 받는 조건으로 최대 5년까지 사무실을 사용케 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성환 노원구청장 【 VCR 】 밀림 속 무한 경쟁 속에서 생존 자체가 쉽지 않았던 영세 기업들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든든한 진지가 되어 줄지 주목됩니다 서울 경기 케이블 TV 박선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