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새 브랜드 '켈리' 내놨다 [말하는 기자들_유통_0331]
하이트진로가 4년만에 새로운 맥주 브랜드 '켈리'를 내놨습니다 하이트진로는 30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열린 반전라거-켈리 출시 기념 미디어 행사를 열고, 켈리를 통해 코로나와 불경기 등을 이겨내고 국내 맥주시장 1위를 탈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 "또 한번 켈리를 통해 맥주시장에서 강력한 돌풍을 일으켜 소주에 이어 맥주 부분에서 국내 맥주시장 1위 탈환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켈리는 KEEP NATUALLY의 줄임말로 자연주의적인 원료와 공법, 그리고 맛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를 사용했고, 일반 맥주와 다르게 두 번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맛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하이트진로 설명입니다 -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 - "퀄리티와 양, 모두를 만족시키는 맥아를 찾아 1년간의 여정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가 찾아낸 곳은 북유럽 천혜의 땅 덴마크입니다" 제조비용은 테라에 비해 고가이지만 출고가는 높이지 않았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4 5%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와 테라 두 종의 맥주로 최단기간 두자릿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오비맥주도 부드러움을 강조한 한맥 리뉴얼 제품을 내놨습니다 한맥은 한국 맥주역사 100년을 기념해 2021년 출시한 라거인데요 거품 지속력을 향상시키고 4단계 미세 여과 과정을 통해 부드러운 목넘김을 극대화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역시 대표 맥주 제품 클라우드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뉴스토마토, 최신혜입니다 #하이트진로 #켈리 #맥주시장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