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명절 '춘절' 코앞...요우커 대거 입국 / YTN
[앵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올해는 무려 12만여 명의 요우커가 우리나라를 다녀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커다란 가방을 끌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하나둘씩 들어섭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안내원들이 반가운 미소로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념품도 준비했습니다 중국 최대 명절이자, 긴 연휴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인터뷰:이린, 중국인 관광객] "한국은 처음이라 와 봤고요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에서 춘절을 보내러 왔습니다 " 이번 춘절에는 무려 12만 6천여 명의 중국인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보다 30%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이에 발맞춰 국제공항과 명동 등 곳곳에선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인터뷰:왕웬웬, 중국인 관광객] "4박 5일 예정이고요 유명한 곳도 돌아다니고 면세점에서 화장품 등 많이 구경할 계획이에요 "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들로 인한 경제효과는 승용차 70만 대를 수출한 것과 맞먹는 수준 올해도 적지 않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으면서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YTN 최아영[cay24@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