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피로의 아침묵상(20210427)
#묵상으로 일상을 새롭게 #큐티하세요 #매일성경 #하나님은 어떤분이신가? 20210427 (출12:37-51) 430년이 끝나는 그날 1 내용요약 이430년의 애굽의 생활을 마친 이스라엘 백성들은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이르러 애굽에서 가지고 나온 무교병을 구워먹습니다 그리고 그 수가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자만 장정이 육심만 가량이고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이 날밤은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기 위해 택하신 밤이므로 여호와의 군대인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구원을 기념하는 날로 이 밤을 대대로 지켰으며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유월절 음식을 먹지 못함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 그대로 하였으며 또 바로 그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을 무리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2 질문 애굽의 첫 태생이 하룻밤 사이에 모두 죽음을 당하게 되자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불러 당장 나가달라 했지만 민수기 33장 3절을 보면 그들이 1월 15일 곧 유월절 다음 날 출발했다고 보고한다 왜냐하면 아침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 이웃에게 찾아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물품을 구하여 취했기 때문이다 3 하나님은 어떤분이신가 약속을 지키시고 자유케 하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때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됨을 알려주신 하나님 어떻게 예배할 수 있는지 알려주시는 하나님 4 느낀점 애굽을 탈출할때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여러 잡족들이 함께 출애굽하였음을 말하는데 이것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처음부터 혈연공동체를 뛰어넘는 열린 공동체로 출발했음을 의미하며 이것은 궁극에는 열방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미래 계획에 대한 암시입니다 그러기에 유월절에 참석할수 있는 사람들이 유대인뿐만 아니라 할례를 받은 이방인들 역시 참석할수 있는 절기임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할례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나태내는 외적표지였습니다 즉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고 세상과 결별하고 세상과 충돌하여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존재임을 나타내는 표지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유월절 어린양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할례라는 외적표지가 아닌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세상과 결별하여 하나님과 함께 동행한 사람이 되었기에 내 삶의 첫날은 그리스도를 만날 날이며 내가 반듯이 지켜야 할 명령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즉 여호와를 나의 하나님으로 나의 구원자로 인정할때 노예의 삶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5 적용 내 삶을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세상의 영광이 자유를 준다고 착각하며 만족도 감사도 행복도 느끼지 못하며 노예된 삶을 살면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자유함을 전해주는 하루되길 다짐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구별된 성도의 외적 표지인 주일성수 예배생활 기도생활에 열심을 내는 삶 빛과 소금의 삶 살기 원합니다 내 삶에 종된 430년이 끝나고 새로운 첫날이 되길 소망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잡고 사랑과 섬김으로 오늘도 승리하는 삶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