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축전 하루 관람객 10만 명 돌파

대장경축전 하루 관람객 10만 명 돌파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하루 관람객이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세계적인 문화축제인 만큼 행사장 곳곳에서 풍성한 문화행사들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특별한 공연과 행사를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행사장 13일, 하루 관람객이 10만 명을 돌파하며 개장 17일 만에 총 63만 명의 관람객이 축전장을 찾아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축전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장경천년관에 전시된 국보 제32호 고려대장경판 진본 8점을 보려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장경축전에는 대장경테마파크 내 기록문화관에 화엄경변상도가 세계최초로 전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화엄경변상도는 불교의 교리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으로, 그림이 매우 정교하고 화려해 대장경화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한편 대장경세계문화축전장에서는 공연행사와 문화행사도 줄지어 이어집니다 12일에는 김세환, 윤형주의 세시봉 콘서트가 대장경축전을 찾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연주했으며, 18일에는 부활콘서트가 대장경축전을 찾아 무대를 꾸밉니다 또 14일에는 창원 CECO에서 대장경축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열려 열띤 학술토론을 벌였으며 , 26일에는 전국 초등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이 소리길의 풍경을 보고 풍경화를 그리는 꿈나무 풍경화 사생대회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한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을 알리는 2013대장경축전은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공동 주최로 해인사 등 경남 일원에서 11월 10일까지 45일간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