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천지일보=이효영 기자] 23일 합천 대장경축전 행사장에서 '살아있는 천 년의 지혜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개막식에는 김두관 조직위원장, 김황식 국무총리, 조계종 혜총 스님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가 참석했습니다 대장경 안착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축전은 대장경 간행 천 년을 맞이하여 대장경의 역사적, 유물적, 예술적 가치 등의 세계적 유산으로서 가치를 재조명하는 행사입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1993년 이후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팔만대장경 진본이 공개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인사 측은 이번 공개 이후 앞으로 대장경을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혀 대장경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