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 이운행렬 재현 행사

대장경 이운행렬 재현 행사

1995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문화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운 팔만대장경 경상남도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의 출범 이후, 더 알차고 내실있는 축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에서 2012년 10월 26에서 28일까지 열린 2013대장경세계문화축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콘텐츠개발 아이디어 공모전과 홍보 전문가, 자원봉사자, 홍보사절단 모집 등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적극적인 홍보와 대외협력을 강화해왔는데요 또한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식후원기관 선정에 힘써 총 18개 기관을 공식후원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 하는 등 많은 성과를 보여왔습니다 드디어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장경세계문화축제! 대장경세계문화축전 D-100일을 맞이하여 '대장경 이운행렬' 재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전 체제로 돌입했는데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사전 행사의 하이라이트 대장경 이운행렬은 전란을 피해 팔만대장경을 합천 해인사로 옮겼던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로 대장경 1000년의 가치를 되살리고 국민적인 축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행사는 6월 21일 부산 용두산 공원을 출발해 BIFF 광장을 지나, 자갈치 시장으로 이어지는 2 37㎞의 코스로 진행됐는데요 해인사 스님과 합천군민, 합천향우회 회원, 부산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취타대의 연주에 맞춰 대장경판을 머리에 이거나 지게, 소달구지 등에 실어 나르는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에 걸쳐 대장경 기록문화 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펼쳐지게 될 대장경세계문화축제 세계문화유산인 대장경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리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