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훈 외압' 전·현직 교육부 인사 이번 주부터 소환 / YTN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직권남용 혐의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건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현직 교육부 공무원과 중앙대 이사진 등을 이번 주부터 소환 조사합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 모 전 청와대 비서관 등 전직 교육부 고위 공무원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중앙대 이사회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중앙대 총장 출신인 박 전 수석이 청와대 재직 때인 2011년에 중앙대의 본교·분교 통합과 적십자간호대 인수 등에 개입한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이들에 대한 조사가 모두 끝나면 검찰은 박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박 전 수석의 부인이 두산타워 상가를 특혜 임대 분양받았는지, 딸이 중앙대 교수로 채용되는 과정에 압력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주영 [kimjy0810@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