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뉴스] 대행선사 열반 10주기 국제학술대회 폐회

한국불교의 대표적 비구니 선지식 대행선사 열반 10주기를 맞아 각국의 비구니 스님과 학자들이 모여 국내외 비구니 승가의 현실과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한마음선원 대행선연구원은 17일과 18일 이틀간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에서 ‘세계의 비구니 승가 현재와 미래’를 제주로 묘공당 대행선사 열반 10주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 본각스님은 주제 발표를 통해 승단 내 개인주의 문화 속에서 공동체 정신을 살리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고 대행선연구원 연구실장 혜선스님은 한마음선원의 대행선 사상을 전하는 학교 설립과 영문 학술지 발간 등을 제안했습니다 도쿄 카야테라 주지 ‘히비노 이쿠코’ 스님은 일본 불교는 19세기 중반부터 결혼을 허용하는 등 재가자들에게 개방적이라고 밝혔고 독일 튀빙겐 대학 모니카 슈림프 교수는 일본 불교에도 성별에 따른 편견은 남아 있다며 승가의 성편견 해소를 조언했습니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대회를 마친 뒤 어제 영축총림 통도사를 찾아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를 예방했고 경주 불국사와 한마음선원 울산,부산,진주 지원을 순례했습니다 ▶불교방송 NEWS 채널 구독하기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구독이 완료됩니다)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불교뉴스 구독 : 앱: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