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야 2+2 회동...선거구 획정 담판 / YTN
지금 여야 지도부 오늘 이제 국회에서 만나 내년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지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 대표,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등이 참석을 했습니다 여기에 실무 논의를 이끌어갔던 국회 정계특위 여야간사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도 동석했습니다 이 6명이 모여서 내년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논의를 하게 되는데요 남은 관건은 비례 대표 47석을 어떤 방법으로 운영할지 여부입니다 새누리당은 현행대로 정당득표율에 따라 비례 대표의석수를 배분하거나 석패율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새정치연합 지역구도 타파를 위해서는 권역별 비례제를 도입하거나 아니면 이병석 정개특위 위원장이 중재안으로 제안한 균형의석제도 그리고 석패율제 동시 실시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 여당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버티고 있고요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이제 오는 15일로 열흘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 지도부가 오늘 협상에서 이견을 좁힐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잠시 뒤 선거구획정 담판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한 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