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포증 환자의 특징, ‘신체 반응’, ‘자동적 생각’, ‘행동 증상’

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휴한의원 노원점 홈페이지 휴한의원 노원점 블로그 02-934-9690 사회공포증(사회불안장애)이란 특정 사회적 상황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뚜렷하고 회피하려 하거나 회피할 수 없을 때 심각한 고통을 받는 정신장애 증상을 말합니다 한국이나 일본과 같은 문화적인 특성에서는 사회공포증의 한 유형으로서 ‘대인공포증’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받는 사회적 상황에서 사회공포증 환자는 다음과 같이 3가지 범주의 특징적인 정신 행동 반응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첫째, ‘신체 반응’입니다 가슴이 뛴다, 숨쉬기가 힘들다, 목소리가 떨린다, 손이나 몸이 떨린다, 얼굴이 붉어진다, 근육이 경직된다, 땀이 난다, 입이 마른다, 몸이 뻣뻣해진다, 열이 나거나 싸늘해진다 등입니다 둘째, ‘자동적 생각’입니다 우습게 보일 거야, 무능하게 보일 거야, 남들이 나를 바보 같다고 생각할 거야, 나는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어, 이렇게 떨다 보면 끝까지 할 수 없을지도 몰라, 잘 해야 돼, 실수하면 끝장이야 등이 있습니다 셋째, ‘행동 증상’입니다 시선을 피한다, 내 목소리에 집중한다, 구석에 앉는다, 딴 생각을 한다, 말하는 동안 내가 하는 말을 스스로 계속 검열한다, 말한 내용을 미리 준비한다, 내 기회를 스스로 제한한다, 약이나 술을 사용한다, 말을 되도록 적게 한다, 말하는 도중 중단되는 것을 피하려고 애쓴다, 되도록 타인의 주의를 끌지 않게 한다 등이지요 이상으로 사회공포증 환자에게서 보여지는 특징적인 증상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